전체
(158) |
(158)
현재
158
개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29
JUL. 2014
View 2,619
오른치멕
오른치멕(여66세,페암) : 5월20일 18시 15분 천국으로 이사감
오른치멕(여66세,페암) : 5월20일 18시 15분 천국으로 이사감
29
JUL. 2014
View 3,387
올람네메흐
올람네메흐(남 60세,간암) 2014년 5월 16일 오전 00시 30분 천국으로 이사감. 안식년을 마치고 공항에서 집으로 가기전에 병원에 먼저 들렸는데, 올람네메흐가 막 임종을 준비한다고 하는 게 아닌가? 그래서 짐을 차에 놓고 임마누엘실에들…
올람네메흐(남 60세,간암) 2014년 5월 16일 오전 00시 30분 천국으로 이사감. 안식년을 마치고 공항에서 집으로 가기전에 병원에 먼저 들렸는데, 올람네메흐가 막 임종을 준비한다고 하는 게 아닌가? 그래서 짐을 차에 놓고 임마누엘실에들어가서 손을 잡고 기도해 드리자, 15분 후에 편안히 천국으로 가심. 직원들은 올람네메흐가 나를 기다리고 있음이 틀림이 없노라고 말을 하는데, 나중에 천국에서 만나면 과연 그러셨냐고 물어보겠음.
2
SEP. 2013
View 8,713
호스피스 환우 B
호스피스 환우 B -하늘 길- 천길나락에 떨어지고 보면 작은 일상이 그 얼마나 소중한지를 비로소 깨닫게 되지. 얼굴을 외돌려 천리 길을 시작하면은 밋밋한 붙박이 가구같던 안 사람의 얼굴이며 아아, 귀를 막아서라도 못내 …
호스피스 환우 B -하늘 길- 천길나락에 떨어지고 보면 작은 일상이 그 얼마나 소중한지를 비로소 깨닫게 되지. 얼굴을 외돌려 천리 길을 시작하면은 밋밋한 붙박이 가구같던 안 사람의 얼굴이며 아아, 귀를 막아서라도 못내 듣기가 싫던 아내의 잔소리가 어느듯 귀비와 브라함스가 되는 것. 봄 볕이 제 아무리 장하게 좋다고 하더라도 소명처럼 지금 가야만 한다면 겨울 이 모진 날씨에도 난 내길을 당당하게 뛰어서 가리라. 나를 빼고 남을 공간에 고생한 그대들이여 같이 있어주어 고맙습니다 더 잘해주지 못하여 미안합니다 아무런 이유도 없이 한점의 까닥도 없이 사랑합니다 그저 또 사랑합니다. 2012년 11월 22일 오전3시 34분 하늘 길을 떠난 친구를 그리며 이모가 대필해 쓰다.
28
FEB. 2013
View 13,898
코페르니쿠스의 마지막 기도
과학자 코페르니쿠스의 마지막 기도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생각하소서."(눅23:42) 니콜라스 코페르니쿠스는 1473년 2월 19일 폴란드에서 태어난 유명한 천문학자요, 수학자로서 우주에 대한사람들의 이해가 그…
과학자 코페르니쿠스의 마지막 기도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생각하소서."(눅23:42) 니콜라스 코페르니쿠스는 1473년 2월 19일 폴란드에서 태어난 유명한 천문학자요, 수학자로서 우주에 대한사람들의 이해가 그의 학문적 연구결과에 의하여 근본적으로 뒤바뀌게 되었다. 그는 동시에 널리 알려진 작가였다. 그러나 그는 당대에 유명한 과학자요 지성인인 동시에 예수그리스도가 자신의 구주임을 확신했던 경건한 신앙인이었다. 그러던 그가 중병으로 인하여 마지막 고통을 당할때 "천체에 대한 설명들"(On Resolutions of the Celestial Bodies) 이라는 책의 인쇄가 끝나 그의 팔에 놓여졌을만큼 뛰어난 과학자였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생명이 끝나 가는 순간까지 한번도 자신을 유명한 과학자요, 천문학자로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오히려 구주되시는 예수님으로부터 마땅히 용서 받아야 할 죄인으로 생각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묘비에 다음과 같은 비문을 적어 달라고 부탁했다. "주님, 나는 베드로에게 보여 주셨던 그 사랑을 기대하지 않겠습니다. 또한 사도바울에게 내려 주셨던 그 은혜를 간구하지도 않겠습니다. 다만 주님과 함께 십자가에 달렸던 강도에게 베풀어주신 그 용서만을 간절히 부탁하오니 나에게도 그러한 용서와 자비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His Last Prayer "Lord remember me when Thou comest into Thy kingdom"(Luke 23:42). Nicholas Copernicus was a famed astronomer born in Poland, Feb. 19, 1473. He was a mathematician whose accomplishments changed men's ideas of the universe. Also he was a well-known writer. Although highly educated in astronomical science he was much more- he was a child of God who had learned to know and trust his Savior, Jesus Christ. When he was critically ill with his final illness, his book, "On Resolutions of the Celestical Bodies," just off the press, was laid in his arms. At the close of his life, he did not think of himself as an astronomer or scientist, but only as a sinner who needed the forgiveness of his Savior. He asked that the following epitaph be written on his gravestone. "Lord. I do not ask the kindness Thou didst show to Peter. I do not dare to ask the grace Thou didst grant to Paul; but, Lord, the mercy Thou didst show to the dying robber, that mercy show to me. That earnestly I pray."
5
FEB. 2013
View 9,639
가족을 위한 기도
- 가족을 위한 기도가 끊이질 않는 곳 - 말기 환우들이 편안한 치료를 받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는 곳 - 가족같은 직원들이 항상 함께하며 보살핌을 받는 곳
- 가족을 위한 기도가 끊이질 않는 곳 - 말기 환우들이 편안한 치료를 받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는 곳 - 가족같은 직원들이 항상 함께하며 보살핌을 받는 곳
5
FEB. 2013
View 7,479
사랑하는 환우를 하나님께 보냅니다.
이생의 마지막을 함께하며 좋은 일, 나쁜 일 함께 겪다, 하나님께 먼저 보냅니다. 가쪼르트 양지바른 언덕에 모시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를 드립니다.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이 없도록...
이생의 마지막을 함께하며 좋은 일, 나쁜 일 함께 겪다, 하나님께 먼저 보냅니다. 가쪼르트 양지바른 언덕에 모시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를 드립니다.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이 없도록...
21
JAN. 2013
View 7,097
톨스토이의 마지막 기도
톨스토이의 마지막 기도 마음에 슬픔을 느끼며 잠자리에 들고 똑같은 슬픔을 느끼며 잠을 깬다. 나는 모든 걸 견딜 수 없다. 비를 맞으며 여기저기를 걸어 다녔다. 아버지여, 생명의 근원이시여, 우주의 영이여, 생명의 원천이여…
톨스토이의 마지막 기도 마음에 슬픔을 느끼며 잠자리에 들고 똑같은 슬픔을 느끼며 잠을 깬다. 나는 모든 걸 견딜 수 없다. 비를 맞으며 여기저기를 걸어 다녔다. 아버지여, 생명의 근원이시여, 우주의 영이여, 생명의 원천이여, 날 도와주소서. 내 인생의 마지막 며칠, 마지막 몇 시간이라도 당신에게 봉사하며 당신만 바라보며 살 수 있도록 날 도와주소서. - 레프 톨스토이의 《톨스토이의 비밀일기》중에서 - * 여든 두 살 일기로 일생을 마감한 톨스토이가 죽기 직전에 쓴 일기입니다. 생의 마지막까지 봉사하면서 살기를 희망하는 그의 삶의 태도에서 존경심을 넘어 경이로움을 느낍니다. 인생은 봉사입니다. 좋은 인생은 잘 봉사하는 사람의 것입니다
18
JAN. 2013
View 7,383
전 직원이 지켜보는 가운데 환자가 입원하고 …
항상 환자를 따뜻하게 맞이하며 모든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입원하는 동안에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항상 환자를 따뜻하게 맞이하며 모든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입원하는 동안에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제목
내용
제목+내용
회원아이디
회원아이디(코)
글쓴이
글쓴이(코)
AND
OR
<
<
11
Mongolia Ulaanbaatar Bayanzurkh 22-Khoroo Ulgi-20
GREEN HOME HOSPICE
(LEE,KYEONG HWAN). E-MAIL : greenhomes@hotmail.com
TEL : 976-9118-9119(핸드폰), 976-11-462943(병원), 976-11-462883(집) copyright (c) 2013 himongol.com. all rights reserved.